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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 4화 줄거리 및 리뷰

by ▩▦º♩【ㅁ 2021. 12. 25.

그 해 우리는 4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소년?' 줄거리 및 리뷰입니다. 다큐멘터리 재촬영을 조건으로 웅은 연수의 제안을 받아 드로잉쇼에 참여하기로 하는데요. 그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그 해 우리는 4화 줄거리 및 리뷰

연수와 웅의 고등학교 시절,

다큐멘터리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쏟아지는 비, 

그리고 카메라 배터리가 나가버려서 잠시 차에 다녀오겠다는 PD님.

 

 

연수의 옷이 젖은걸 흘끗 보는 웅

 

 

 

연수가 추울까 싶어 교복을 벗어 덮어주는 웅.

그리고 웅의 미묘한 눈빛.

 

웅이 기억하는 둘이 사귀기 시작한 그날의 기억입니다.

 

그리고 다시 현실. 웅이의 집입니다.

촬영을 위해 연수와 지웅이 오기로 되어있었는데요.

불면증이 있는 웅은 잠시 잠을 청합니다.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겠지만 희미한 실루엣이 보이는데요.

 

잠을 깊게 자지 못하는 웅은

잠을 잘 때도 반은 깨어있고 반은 잠들어있는데요.

잠결에 연수를 보고 꿈이겠지 싶어

얼굴을 쓰다듬는 웅.

깜짝 놀라는 두 사람.

연수도 웅도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어색한 기류가 이어지고,

웅이 연수에게 본인의 작업실 볼 거냐고 제안하는데요.

 

작업실로 내려온 두 사람.

한 그림을 발견합니다. 

이 그림에는 사연이 있었는데요.

두 사람이 다닌 고등학교를 그린 그림이었네요.

 

고등학교 시절 웅이 그린 그림이었는데요.

 

연수의 실수로 그림이 망쳐지게 되고,

수습을 해보려 하지만 오히려 더 망가져 버립니다.

둘은 이것 때문에 잠깐 투닥투닥하죠.

 

자율학습시간에 웅이 잠깐 잠든 틈을 타서,

연수는 미안한 마음에 수정액으로 그림을 잠깐 고쳐봅니다.

 

고등학교 시절처럼 투닥투닥 다투는 두 사람.

'네가 그림 망친 거 자세히 보면 티나.'

'에게?! 그 정도 가지고...자기는 며칠을 삐져있었으면서..'

'내 인생도 망쳤지 엉망으로...'

이런 말 하려고 한 게 아닌데 아차 싶은 웅.

'내가 뭐 얼마나 대단하게 네 인생을 망쳤는데...?'라고 하는 연수

'이 그림처럼 살짝 보면 티 안 나나 보지.' 하는 웅.

'우리가 헤어진 게 다 나 때문이야?'라고 하는 연수.

결국 이 말을 한 연수는 나중에 후회하긴 하지만...

그리고 웅이의 표정 ㅠㅠ

티브이에 나오는 표절 작가가 은근 웅을 돌려서 깝니다.

매니저는 이 방송을 보고 바로 대응하겠다고 하지만

말리는 웅.

단호하게 매니저 잘리고 싶지 않으면 아무 대응하지 말라고 하는 웅

표절 작가와 웅은 아는 사이이거나,

사연이 있는 듯하네요.

 

그리고 드로잉쇼를 위해 미팅이 있는 날.

웅은 미팅을 위해 연수의 회사로 갑니다.

 

뭔가 가까워 보이는 장 팀장과 연수.

웅은 뭔가 질투심이 넘쳐 보이는데요.

장 팀장이 연수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직원들이 하는 말을 엿 들었기 때문이었죠.

연수를 흘끗흘끗 바라봅니다.

표절에 대해 물어보는 장 팀장과

절대 그런 일 없다며 말하는 웅.

 

안절부절한 연수.

연수는 이미 표절이 아니라는 증거를 정리해서 장 팀장에게 줬었죠.

누구보다 웅을 잘 알고 생각하는 연수.

연수는 웅이 상처 받았을까 봐 걱정됩니다.

파티에 초대받은 웅은 연수도 파티에 참석한다는 말에

파티에 가겠다고 하고...

론칭 드로잉쇼에 앞서 파티가 열리는 날입니다.

예쁘게 차려입은 연수.

누군가와 부딪히는 연수

'죄송합니다.' 하고 지나치려는데...

손목을 잡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웅이었는데요.

둘 다 멋지고 예쁘고 너무 잘 어울리는 투샷이에요.

그러다 장 팀장이 나타나

업무 때문에 소개해 줄 사람들이 있다며 연수를 데려가고...

이때 등장하는 표절 작가.

둘은 역시 아는 사이었네요. 

얘기하고 싶지 않아 하는 웅과 자꾸 깐족거리는 표절 작가.

너 혼자 하는 줄 알았냐며 표절 작가도 드로잉쇼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웅에게 전합니다.

충격받은 웅은 연수를 찾아갑니다.

연수에게 너 알고 있었냐며 따지는 웅.

연수는 모르는 눈치인데요.

알고 보니 장 팀장이 연수에게 알리지 않고 만들어낸 일이었습니다.

연수에게 

'거봐, 내 인생을 망치는 건 너야.'

라고 말하고 파티장을 뜨는 웅으로 이번 회차는 끝이 납니다.

 

4화 에필로그

고등학교 시절,

다큐멘터리 촬영 시간낭비했다고 생각하냐고 물어보는 웅과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며 마지막 날이니까 나쁘지 않았던 걸로 치고 다큐멘터리 잘 마무리하자는 연수.

 

투닥투닥 다시 다투다

'너 나 싫어하는 거 알아' 하는 연수

그리고

'나 너 안 싫어해.' 말하는 웅

의외의 대답을 들은 연수의 놀란 표정.

 

뚫어져라 쳐다보는 웅.

 

'너 얼굴 빨개. 열나잖아. 자 그냥 입어. 감기 걸리지 말고.'

'아니 괜찮다니까'

실랑이하는 둘.

 

갑자기 마주친 시선.

둘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망했어. 나 너 좋아하나 봐.'

고백하는 웅.

연수에게 다가가는 웅이의 모습으로 에필로그도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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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그 해 우리는 4화 줄거리 및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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