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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우리는 8화 리뷰 및 줄거리(9화 예고)

by ▩▦º♩【ㅁ 2021. 12. 29.

그해 우리는 8화가 끝났습니다. 이번 회차 역시 역대급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작가님 너무 재밌게 글을 잘 쓰시는 듯합니다. 오늘 방영한 8화 줄거리 정리해보고 9화 예고도 정리해보겠습니다.

 

 

그해 우리는 8화 리뷰 및 줄거리

 

웅은 연수에게 뜬금없이 끌려온 여행에서

헤어지기 전 마지막 여행으로 데려온 줄 알고 여행 내내 시무룩, 불평이 가득합니다.

여행 일정을 빡빡하게 가득 채워 웅은 이리저리 끌려다닙니다.

여행이 끝나고 이제 집에 돌아가기 위해 터미널 도착.

오늘 여행이 무슨 의미인지 계속 의심하는 웅.

불안하다며 오늘 여행이 이별 여행인 건지 뭔지 말해달라고 합니다.

 

토라진듯한 웅에게 우리는 헤어질 일 없다고 말하는 연수.

또 헤어지면 싸우면 그때 너는 그냥 내 앞에 오기만 하라는 연수.

그리고 미소 짓는 웅.

"나 너 사랑하는거 같아" 말하는 연수.

그리고 입 맞추는 두 사람.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지웅과 연수는 다큐멘터리를 위해 자전거 타는 장면을 촬영하다가 평상에 잠시 누워 낮잠을 청해봅니다.

 

지나가던 동네 아주머니들이 지웅에게

옆에 같이 온 여자 친구와 가보라며

커플이 가면 좋은 데이트 장소를 추천해주는데...

여자 친구라는 말을 부정하지 앉고 가만히 웃는 지웅.

눈을 감고 누워있던 연수가

여자 친구? 하며 웃자,

지웅은 굳이 정정할 필요 없었다며... 얼버무리는데...

지웅이 연수 좋아하는 거 다 티 나는 중ㅎㅎ

 

다 같이 저녁 먹으며 얘기하는 시간.

연수는 지웅과 촬영하면서 오늘 자전거 타고 낮잠도 잠깐 자고 촬영하고 왔다며 얘기하는데

 

낮잠 자는 거 한심하게 생각하지 않았냐는 웅.

여행인데 뭐 어때 하는 연수.

 

투닥투닥하는 두 사람.

촬영이긴 하지만 지웅과 둘이 자전거도 타고 낮잠도 자고 온 연수를 질투하는 모습.

웅이의 질투가 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밥을 먹다가 갑자기 엔제이에게 전화가 와서 전화하러 들어가는 웅을 보며

표정이 굳는 연수.

그리고 웅이 한말들을 곱씹으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연수.

"지겹다 정말. 싸우고 피하고 숨어버리고 그게 우리잖아. 그러다 여기까지 오게 된 거고" 말하는 웅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역시 잠 못 이루는 웅. 밤새 그림을 그립니다.

둘 다 늦게 잔 탓에 늦잠을 자게 되고,

연수가 일어나 다른 사람들을 찾아보지만

다른 사람들은 촬영 준비, 일찍 일어나서 밖에 나가 있는 상황.

웅의 방에 들어가 보니 웅이 아직 자고 있습니다.

웅이 밤새 그린 그림을 구경하다 웅이 자는 모습을 가만히 보는 연수.

지난번 웅의 집에서 처럼 웅의 찌푸린 미간을 펴줍니다.

슬며시 연수의 손을 잡는 웅

잠결에 손을 잡았나 싶었는데...

안 자고 있었던 웅..

완전 fox..ㅋㅋ

연수는 촬영을 진행하다가 배터리가 부족하다는 pd의 말에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리는 비.

비가 그치길 기다리며 연수는 과거 고등학교 시절

웅이와 벤치에 앉아있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그때의 데자뷔 같다고 생각하며...

 

그런데,

웅이 우산을 들고 연수가 있는 곳을 찾아옵니다. 가만히 연수 앞에 서있는 웅에게 연수는

 

"거기 서서 무슨 생각 해?" 하자

 

"난 왜 또 국연수 앞에 서있을까 하는 생각. 저주에 걸린 거지. 그때 네가 그런 말을 하지 말았어야 해."라고 하는 웅.

 

"또 나야? 내 잘못이야? 그냥 가. 앞에 서있지 말고.. 싫으면 내가 지나가고." 하는 연수

 

정말 저주에라도 걸렸다거나 아니면 이 말도 안 되는 여행에 홀렸다거나

그것도 아니면...

처음 다시 국연수를 만났던 순간부터 

이렇게 될 걸 알고 있었다거나.

 

웅의 의미심장한 내레이션.

 

"지나갈까 여기 있을까"

말하는 연수

연수가 이런 대사를 할 줄은...ㅎㅎㅎ

붙잡으라는 소리죠.

그리고 키스하는 두 사람.

 

과거 우연수 커플의 키스 장면들.

풋풋하고 너무 예쁘네요.

이렇게 8화 끝!

 

 

그해 우리는 8화 에필로그

8화의 에필로그는 과거 웅이가 이별여행으로 착각했던 여행 장면입니다.

또 헤어지면 싸우면 그때 너는 그냥 내 앞에 오기만 하라는 연수.

"네 앞에 가면?" 하고 묻는 웅.

"그땐 내가 너 붙잡고 절대 안 놓을게" 하는 연수.

미소 짓는 연수

 

 

 

그해 우리는 9화 예고 내용 정리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 없는 웅.

'너 진짜 최웅이 실수라고 할까 봐 그러고 있는 거야?' 하는 물음에

눈물 흘리는 연수.

연수는 웅의 집에 찾아가 

'나 자고 가도 돼?' 하고 얘기하고

웅의 집 소파에서 하룻밤..

'나 너에게 듣고 싶은 말이 생겼어. 그래서 이제 들어보려고' 말하는 직진 연수..

아마 그 말은 그동안 웅에게 듣고 싶었던 '사랑한다.'는 말이겠죠?

웅이는 사귀면서 한 번도 사랑한다는 말을 해준 적이 없고 쭉 회피만 해왔으니까...

이번에는 그 말을 들어야 둘이 완벽히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주 9화는 어떻게 될까요?

벌써 재밌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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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그해 우리는 8화 리뷰 및 줄거리, 9화 예고내용까지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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